저번에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의 ISO 파일을 다운받는 것을 포스팅했는데요.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이제 USB에 옮겨서 설치 미디어를 생성해야 합니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이중에서 가장 간단한 rufus를 이용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Rufus란?
Rufus는 USB 메모리 및 플래시 드라이브를 포맷하고 부팅할 수 있도록 만드는 도구입니다. 즉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들때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ISO파일을 USB에 부팅 가능한 설치 USB로 만들어줍니다.
부팅 가능한 ISO 파일(Windoows, 리눅스, UEFI 등)을 USB로 설치해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요즘에는 ventoy도 많이 사용되고, rufus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일 설치 USB라면 rufus가 좀더 편리하고 멀티 부팅용 USB를 생성한다면 ventoy를 사용하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rufus 다운로드 받기
먼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rufus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최신버전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포터블 버전을 다운로드 받으면 별도의 설치 없이 바로 실행됩니다.
사용법 역시 간단한데요. 장치에서 USB를 선택하신 다음 부팅선택 메뉴에서 방금 다운로드 받은 ISO파일을 선택해 줍니다. 기본적으로 ISO를 읽어서 세팅을 해주기 때문에 별도로 설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시작을 누르면 자연스럽게 윈도우 10 설치 USB가 생성되는데요.
다만 윈도우 11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윈도우 11에 따른 설치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TPM 제거라던지, MS 계정 생성, 사용자 이름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본인의 컴퓨팅 환경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체크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무방합니다. 필요한 옵션이 있다면 선택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설치 USB를 만들면 포맷이 자동으로 진행되니 USB안의 데이터는 백업 후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드셨습니다.
부팅 순서를 USB로 하신 다음 재부팅하셔서 윈도우를 재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럼 잘사용하시기 바랍니다.
4 thoughts on “윈도우 10 윈도우11 ISO파일로 설치 USB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