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의 23H2 업데이트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윈도우11 23H2 출시
윈도우11의 23H2 업데이트는 가장 큰 변화는 MS copilot의 기본제공입니다.
MS의 설명에 따르면 윈도우에 기본 장착된 이번 Copilot을 통해 다양한 업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오피스 계열에 들어있는 코파일럿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Windows11의 Copilot 미리 보기를 통해 작업, 창작 및 놀이를 지원하기 위해 AI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작업을 가속화하고 마찰을 줄이며 시간을 절약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맞춤형 답변, 영감 및 작업 지원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웹 페이지 요약, 딸의 새 선생님에게 보내는 이메일 작성, 설정을 어두운 모드로 변경, 머릿속에 독특한 아이디어에 대한 이미지 생성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 Windows의 Copilot이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그림판에도 AI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빙이나 ChatGPT에서 단어를 통해 이미지 생성을 하는 것처럼 이제는 윈도우 그림판에서도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윈도우 캡처에서도 캡처하면 이제 글씨를 추출할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아주 편리할 것 같은데요.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주요 변경사항은 윈도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링크)
윈도우 11 23H2 수동 업데이트하기
물론 기본적으로 순차적으로 23H2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본조건은 KB5031455가 설치된 PC에서 23H2로 업데이트되게 되는데요. 저의 경우 해당 업데이트가 설치되어 있지만 23H2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습니다.
이 때에는 수동 업데이트를 통해 빨리 업데이트가 가능한데요. 수동업데이트는 정말 ISO파일을 받아서 새롭게 설치하는 방법과 새로운 업데이트 패키지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ISO 받는 방법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시어 새로운 ISO를 만드시면 기본이 23H2로 만들어져서 클린 설치가 가능합니다.
윈도우 11에서 업데이트 하는 방법은 아래의 업데이트 파일을 수동으로 받으시면 되는데요.
kb5027397업데이트 파일이며 x64버전입니다.
혹시 arm 피시를 사용하신다면 아래의 다른 파일을 받으셔야 합니다.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설치후 재부팅하시면
23H2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11 23H2 후기
바로 설치하면 작업표시줄에 코파일럿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웹브라우저를 통해 빙에 접속할 필요없이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간혹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그림판이 사용해보고 싶었는데요. 아쉽게도 그림판의 코크리에이터는 현재 대기열에 추가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ocreator를 기대했었는데 실제 사용할 수는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MS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설명을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캡처도구의 텍스트 인식 역시 잘 동작합니다.
캡처도구에서 글자를 추출하고 복사해서 메모장에서 편집이 가능합니다. 거의 모든 글자를 잘 가져오게 됩니다. 포스팅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워낙 업데이트 된 것이 많아서 저도 하나씩 사용해보고 있는데요.
윈도우 11은 AI와 연동되어 기본앱의 기능이 정말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외부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윈도우 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게 정말 많아진 느낌입니다. 아직까지 큰 오류는 없고 잘 사용중인데요.
그럼 이번 주말에는 윈도우11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서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