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그룹의 종합 기술전인 techsummit이 2023년에 돌아왔습니다.
SK TechSummit 2023
SK그룹의 모든 기업들이 모여서 각자 개발하고 있는 기술을 한자리에서 공개하는 행사입니다.
2016년부터 벌써 8회째를 맞이하는 컨퍼런스인데요.
이 행사를 통해 SK가 지향하는 기술의 모습을 선보이고, SK의 엔지니어들이 한 해 동안 고민한 성과와 치열한 도전 과정을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또한 SK 구성원은 물론, 기술의 개발과 활용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소통하는 컨퍼런스입니다.
올해는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요.
AI Everywhere for a better future라는 슬로 아래 23년 SK의 AI 기술에 대해 알리는 행사가 된다고 합니다.
행사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리게 되구요.
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주요 키노트는 정석근 AI Tech 사업부 담당, AI 모델인 ‘클로드(Claude)’를 서비스하는 앤트로픽(Anthropic)의 CSO인 Jared Kaplan이 파트너쉽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생성형 AI의 가능성에 대해서 AWS의 SA인 Slavik Dimitrovich가 키노트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의 비전 AI와 통신사 활용 케이스에 대해서 구글 클라우드 프러덕트 매니저인 Warren Barkley가 연설하게 됩니다.
최근 핫한 회사들이 다 모여있는데요. 특히 ChatGPT 대항마라고 불리는 앤트로픽의 이야기는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국내에도 클로드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아무래도 후발주자다 보니 이슈화가 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모빌리티,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등 12개 테마 전시관이 펼쳐지고, 2층과 3층에서는 키노트를 비롯해 100여 개의 발표가 동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Lucky Draw와 써밋 배지를 모아라, 룰렛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빨리 참가 신청을 하시고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 모든 컨퍼런스가 참가비가 없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취준생과 대학생을 위한 SK그룹사의 채용 상담이나 개발자 Meetup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SK그룹의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에서 활동 중인 ‘데보션 전문가’와 함께 ‘요즘 개발’을 이야기 하는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빨리 신청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