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이 베타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MS Copilot?
기존에 Bing Chat으로 불렸던 MS의 Gen AI가 이제 Microsoft copilot 정식 서비스로 변경되었습니다.
MS 블로그에 따르면 Microsoft Copilot (이전의 Bing Chat 및 Bing Chat Enterprise)이 2월에 베타로 출시된 이후 전 세계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며, 수십억 개의 메시지와 응답을 생성하는 데 사용되어 사람들이 삶에서 더욱 창의적이고 생산적이 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제 Copilot은 정식 출시하여 AI 기반 웹 채팅을 제공하는 일상적인 AI 동반자입니다. 현재 Copilot은 GPT-4와 같은 강력한 AI 모델과 인용 소스가 포함된 최신 정보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Copilot은 사용자가 이메일 초안 작성, PDF 및 기사 요약, DALL-E 3로 이미지 생성, 새로운 기술 학습, 복잡한 질문에 대한 답변 얻기 등 일상적인 작업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현재 위의 링크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Copilot 사용 후기
일단 copilot에게 ChatGPT와의 차이점을 물어보았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아래에 찾은 내용에 대한 출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ChatGPT는 이 답변을 무엇을 참고하여 만들었는지 알려주지 않지만 copilot은 이 출처를 알려줘서 답변에 보다 신뢰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Dalle-3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데요. 제 블로그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그려달라고 했더니, 검색을 한 다음 그 내용을 기반으로 로고를 만들어줬습니다.
Microsoft copilot 사용후기
MS의 코파일럿의 경우 출처가 나온다는점, 그리고 무료로 그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여전히 환상현상은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구요.
그리고 파이썬으로 코드를 작성해주는 코드 인터프리터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ChatGPT의 유료 기능을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고, 또 요즘 ChatGPT가 먹통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정식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많은 부분을 사용해보지 않았는데요. ChatGPT와 함께 병행해서 사용해보면서 성능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