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국내 도입 공식화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애플페이가 정식으로 국내에 들어올 전망입니다.

애플페이란?

애플의 비접촉식(NFC)방식의 결제 시스템입니다.

애플 페이(Apple Pay)는 애플이 제공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사용자가 직접 iOS 앱에서,

그리고 웹에서 지불할 수 있습니다.

애플 페이는 아이폰, 애플 워치, 아이패드 및 맥과 같은 Apple 장치에서 지원됩니다.

기본적으로 기기들은 근거리 무선 통신(NFC)을 이용해 무선으로 통신하며,

결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암호화 기능을 수행하는

내장된 보안 요소(embedded secure element, eSE)를 내장하고 있으며,

생체인증을 위한 애플의 Touch ID와 Face ID를 갖추고 있습니다.

2014년 아이폰 6 이상의 모델을 활용하여 미국을 시작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 74개국에서 약 5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서비스 입니다.

국내의 간편결제 시스템

국내의 간편결제 시스템은 삼성페이가 거의 독점에 가까운데요.

무엇보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다른 페이와 달리 실물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MST방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삼성페이는 2015년 출시 후 7년 만에 사용자 수 1600만명, 누적 결제금액 182조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삼성페이의

MAU(월간활성사용자수)는 1608만명에 달하는데요 비교군인 카카오페이는 237만명,

네이버페이는 54만명(이상 안드로이드 기준)에 불과했습니다.

삼성페이는 타 페이와 달리 MST 방식과 NFC(근거리무선통신) 방식을 모두 갖췄는데,

MST는 실물 카드를 긁어야 발생하는 자기장을 스마트폰에서 자체적으로 발생시켜

카드 정보를 전달 방식으로 국내 대부분 카드 가맹점이 MST 단말기를 갖췄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페이는 2018년부터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NFC 지원 가맹점이 1% 미만인 상황에서,

‘QR·바코드 결제’ 방식이 여전히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페이의 결제 시스템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애플페이 국내 도입

현대가 독점으로 준비하던 애플페이는 정부가 애플 단말기를 통한 비접촉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사진)의 국내 사용을 허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보입니다.

금융권 고위관계자는 지난 3일 애플페이 도입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국내 사용을

최종 허용하기로 결론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애플페이 도입을 위한

사전 검토 작업을 진행해왔고 지난달 금융감독원도 애플페이 약관 심사를 완료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금융위는 업계의 우려 사항으로 지적됐던 △결제정보 해외유출 △단말기 보급 리베이트 사안에 대해서도 검토한 결과, 문제점이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플페이는 결제 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사용하는데, 이 경우 유로페이·마스터·비자 등

글로벌 신용카드사가 만든 국제결제표준을 이용해야 해 결제정보 유출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금융위는 신용카드 사용 시 건당 결제정보가 유출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관련 소비자 보호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큰 이슈였던 리베이트 논란 역시 금융당국은 단말기 보급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도

유권해석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애플페이와 손잡은 현대카드는 국내 10%에 불과한 NFC 단말기 보급률을 늘리기

위해 단말기 보급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는 여신전문금융법상 ‘부당한 보상금의 제공’

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금융당국은 혁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서는

리베이트 조항에서 예외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애플페이는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그리고 무엇보다 교통카드가 지원될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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