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위치한 카페 구벼울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구벼울?
남한강의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는 양평 카페 구벼울입니다.
구벼울은 남한강의 아름다움과 해질녘 노을, 윤슬, 철새들의 날개짓,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온전히 느낄수 있는 양평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물이 굽어 여울져 흐르는 모습이 말발굽 모양을 닮아 이 지역을
우리말로 ‘구벼울’ 이라 부른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남상미가 운영하는 카페로 유명한데요.
간혹 남상미씨가 서빙을 본다는 후기도 있더라구요.
카페 구벼울 후기
정말 말발굽 모양으로 언덕을 올라와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좁고 급커브라서 운전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숲속에 위치한 대형 카페로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카페에서 한눈에 보이는 남한강 뷰도 너무나 좋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많은 자전거족들이 방문하기도 하는데요.
카페의 구조를 잘 표시한 귀여운 그림도 있습니다.
다만 카페의 메뉴는 가격대가 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아메리카노도 7천원부터 시작합니다.
빵도 완전 맛있었습니다.
남한강이 보이는 뷰에서 맛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구벼울을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루프탑에는 온실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이곳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온실속에서 마시는 커피는 또 다른 느낌이 있을 것 같네요.
서울에서 약 한시간 ~한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곳인데요.
서울의 북적거림이 아닌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카페였습니다.
혹시 봄나들이를 생각하고 있으시다면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