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GS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났습니다.
매번 엄청 많은 사람들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이 이슈가 되는데요.
GS 개인정보 유출
GS리테일의 홈쇼핑 업체 GS샵에서 고객 개인정보 약 158만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지난달 이미 9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는데 한 달 이상 추가 유출을 막지 못한 셈인데요.
GS샵은 지난해 6월2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웹사이트 해킹 공격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홈쇼핑 웹사이트를 통해 유출됐다고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기혼여부 △결혼기념일 △개인통관고유부호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정보입니다. 각자 입력한 정보에 따라 일부는 포함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멤버십 포인트 및 결제수단 등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는지 모니터링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다크웹 개인정보 모니터링
인터넷의 일부인 다크 웹에서는 사용자가 자신의 신원 및 위치를 다른 사용자와 사법 당국으로부터 숨길 수 있으므로 훔친 개인 정보를 판매할 때 사용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즉 검색엔진에 노출되지 않는 웹사이트를 다크웹이라고 하는데요.
구글에서는 다크웹에 내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는지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제공하는데요.
위 사이트에서 내 이름, 메일주소, 생년월일 등의 정보가 다크웹에 유출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검색하여 결과를 알려주는데요. 역시 이미 다크웹에 이메일 주소가 유출되었다고 뜹니다.
이외에도 구글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그리고 구글의 계정 보안 정보는 아래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https://myaccount.google.com/security
최근 접속기록이 맞는지, 그리고 비밀번호 변경 및 2차 인증 2FA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보시고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제 개인정보 유출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잘 보호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적용해야할 시기라고 보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