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사전예약이 완료되었는데요.
문제는 일부 단말기의 경우 아직 배송을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갤럭시 S25 사전예약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갤럭시S25를 사전구매한 고객 일부에게 오는 25일까지 배송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갤럭시S25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사전예약으로 130만대 판매되면서 전년 갤럭시S24 사전판매(121만대) 기록을 넘어선 상황인데요.
갤럭시S25 사전예약자 개통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완료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부 색상의 물량이 부족해 사전 개통 기간은 지난 12일로 한 차례 미뤄진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공급에 어려움을 겪자 삼성전자는 배송을 3주 가까이 연기한 것인데요. 특히 현재 알려진 것으로는 아이스블루, 실버쉐도우, 핑크골드 색상의 물량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당 색상을 구매한 사람들은 4월에 배송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이달 말이나 돼야 물량부족 사태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약한 고객이 우선 개통할 수 있도록 물량을 배분하고 있다”며 “사전개통 기간이 끝났지만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삼성이 이렇게 일처리를 할거면 사전예약을 왜 받았는지 의문이네요.. –;;
이럴거면 사전예약이 의미가 있는지 요즘 삼성의 일처리가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4월에 개통이라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