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갤럭시 S23을 출퇴근하면서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시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혹시 단말기를 클릭하거나 그런 이유로 꺼진다고 생각했는데요.
정해진 시간 이후에 꺼지는 것 같아서 원인을 찾아보았더니
이는 스마트폰에서 배터리를 최적화 하기 위해서 절전모드로 동작하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오늘은 갤럭시 S23에서 유튜브를 예외 처리하여 유튜브가 백그라운드가 동작하도록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23 배터리 절전모드
갤럭시 S23에서는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백그라운드 앱을 절전모드로 설정할 수 있는데요.
이는 갤럭시 S23 뿐만 아니라 최근의 출시된 안드로이드 폰이라면 모두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절전모드에서 앱이 동작하기 때문에, 앱의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에 제약이 걸리게 됩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이 기능 때문에 화면을 끄면 절전모드로 동작하게 되어,
유튜브 역시 잠시 실행되다가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갤럭시 S23 유튜브 절전 예외 앱 처리하기
유튜브를 배터리 절전 모드에서 예외처리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먼저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로 이동합니다.
이후 디바이스 케어 메뉴가 실행되면
하단에 위치한 배터리로 이동합니다.
그 다음 배터리 메뉴가 등장하면
절전 모드 아래에 위치한 백그라운드 앱 사용 제한 메뉴를 클릭합니다.
이 곳에서 유튜브를 백그라운드 앱 사용 제한을 통해
절전 예외 앱으로 추가를 해주어야지 화면을 꺼도 백그라운드에서 앱이 실행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현재 절전 예외로 처리된 앱이 하나도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화면이 꺼지면 유튜브 앱도 절전모드로 들어가서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에 제약이 생기는 것입니다.
절전 상태의 앱은 일부 경우에만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될 수 있으며(제약 발생),
초절전 상태 앱은 원천적으로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 절전 예외 앱에서 화면을 끈 상황에서도 실행할 앱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을 설정하였는데요.
다른 앱도 필요하다면 체크하시고 추가를 눌러줍니다.
두 개의 앱을 추가하였더니, 아래에 절전 예외 앱이 2개가 추가되었는데요.
이 후 유튜브에서 강의를 실행해보았더니 잘 동작하였습니다.
혹시 화면을 끄고도 유튜브를 시청하고 싶으시다면,
꼭 절전 예외 앱으로 추가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