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북서울 꿈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의 날씨가 참 좋네요.
북서울 꿈의 숲
서울 강북과 도봉 등 6개구에 둘러싸여 있는 초대형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은 과거 드림랜드가 있던 자리 68만여㎡에 조성된 녹지공원으로 월드컵공원과 올림픽공원에 이어 서울에서 3번째로 큰 공원이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3번재로 큰 공원인지는 몰랐네요.
숲이 울창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벽오산, 오패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북서울꿈의숲’은 벚꽃길과 단풍숲 등의 생태적 조경 공간, 대형연못인 월영지와 월광폭포 등의 전통경관, 그리고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49.7미터의 전망대와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문화예술이 일년내내 펼쳐지는 ‘꿈의숲아트센터’ 등의 공연장과 전시장, 레스토랑, 전망타워 등이 있는 서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월영지가 이쁘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가을 하늘과 이름모를 뜰꽃과 함께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을 하늘이 정말 이쁘네요.
원래 북서울 꿈의 숲에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요.
북서울 꿈의 숲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월계로 173에 위치해 있는데요.
차로 간다면 주차대수 386대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완전 연휴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주차할 공간은 있더라구요.
다만 그렇게 널널하지는 않아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오는 것이 더 좋습니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출구 : 간선버스 147 / 1호선 석계역 1번출구 : 마을버스 성북14-1. 성북14-2
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출구 : 마을버스 강북09, 강북11
6호선 돌곶이역 3번출구 : 간선버스 147
7호선 하계역 5번출구 : 간선버스 100
버스
147, 100, 성북14-1, 14-2, 강북09, 강북11
집에 돌아오는 길에 노을이 참 이쁘네요.
가을에 간단히 대중교통을 타고 북서울꿈의 숲으로 산책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