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S의 Audiodock이 세일을 했습니다.
MS Audio dock
ms가 화상회의를 위해 만든 오디오 독입니다. 본인들의 Teams에 바로 접속하는 버튼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기본적으로 60W 노트북 PD 충전이 되고, HDMI, usb-c 2개, usb-a 포트 1개가 있어서 총 4개의 허브로도 동작합니다.
그리고 15w 우퍼와 5w 스피커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음질도 나쁘지 않다고 하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이쁩니다. 저의 경우 미니 PC에서 스피커 연결하는 허브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상세 스펙은 크기는 약 16cm*8cm*8cm 크기이며 무게는 650g이라고 합니다.
MS Audio Dock 구매 후기
실제로 주문하여 받아본 상품의 케이스는 역시 MS 답게 심플하였습니다. 아래의 구매처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확실히 하드웨어 명가라서 MS의 마감은 준수합니다. 실제 판매가를 고려하면 납득이 되기도 합니다. 박스를 열면 아래처럼 구성품이 들어있고, 아답터가 생각보다 크긴 합니다. 2구 코드를 통해 연결되고 한국 버전의 2구 케이블을 구매하셔서 연결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연결해봤는데요. 설명서에 연결 방법에 대해서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하나둘 MS 제품을 사다보니 이제 풀 MS 조합이네요. 서피스 랩탑 5, MS 블루투스 컴팩트 키보드, MS 스컬프트 이고노믹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충전기 허브까지 MS로 완성하였습니다. 현재 같이 같이 사용하는 물품의 구매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로 도착해서 사용해보고 있는데요.저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니 PC의 경우 일부 모델에서 스피커 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허브를 이용하면 스피커가 자동으로 잡히니 편리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할인을 받아서 사니 그렇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고 최근 PD 충전기만 하더라도 가격이 있기 때문에 PD충전 + 허브 + 스피커의 기능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인 수준이긴 합니다.
다만 정가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크기가 좀 더 작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드는데요. 실제로 이렇게 허브브의 공간을 고려해서 한 절반정도 크기(?)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크기와 무게가 줄어들고, 조금 더 나아간다면 PD충전 형태로 사용했으면 범용성이 좀 더 커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PD충전이 안되서 별도 케이블을 챙겨야 하는 점은 단점입니다. 그리고 케이블이 짧은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약 1m 정도라서 데스크탑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MS Audio Dock 총평
장점
- 깔끔한 디자인
- PD충전+스피커+허브를 한번에
- 하드웨어 명가 MS의 깔끔한 마감
단점
- 사악한 가격
- Teams 버튼은 왜(?)
- 조금은 큰 크기
- PD충전이 아니어서 별도 아답터 필요
제 개인적인 후기는 위와 같은데요. 가격이 이번처럼 세일한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다음에 나오면 하나더 구매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