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 이재명 대표도 쏘고 나도 자결하고 싶은 심정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직후 대통령경호처 사무실에 찾아가 “총 안 쏘고 뭐했느냐”며 강하게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김 여사의 발언이 총을 써서라도 수사기관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려 한 유력한 증거로 보고 있습니다.

akimk01

김건희 발언

언론사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서부지검에 제출된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구속영장 신청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고 검찰은 경찰이 새로 추가한 증거에 대한 검토를 마친 뒤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1월 15일 윤 대통령이 체포된 후 한남동 관저 내에 있는 가족경호부 데스크(사무실)로 찾아가 장시간 극노했다고 합니다. 김 여사는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호관들이 영장 집행을 막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경호처에 실망했다. 총 그런데 쓰라고 놔뒀는데, 총 안 쏘고 뭐했느냐”고 경호관들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또 “마음 같아서는 이재명 대표도 쏘고 나도 자결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가족경호부 데스크에 여러 심정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찰의 1차 체포영장 집행(1월 3일)이 실패한 뒤인 1월 10일 경호처 부장단 오찬에서도 총기 사용 검토를 언급했다고 합니다. 당시 박종준 경호처장은 오전에 경찰에 출석하며 사의를 표명했고,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때) 총을 쏠 수는 없느냐”라고 말하자 김 차장이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게 현재 한국의 영부인의 발언이라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 탄핵심판에 대한 결과가 아직도 안나오고 있는데요. 헌법재판소는 하루라도 빨리 판결을 끝내줬으면 좋겠네요. 이런 불확실성이 언제까지 지속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이렇게까지 오래동안 고민할 판결인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이 사이트는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eave a Comment